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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전용 놀이터 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부 윤지현 파워볼 안전사이트 부장은 “발급 편이와 더불어 이용분야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파워볼 질 좋은 문화생활을 수혜자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폭넓게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김민철(가명)씨는 “자식에겐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지만, 비용으로 인해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복권기금으로 만들어진 문화누리카드가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박경남(가명)씨는 “형편이 어려워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알게 됐다”며, “영화를 관람하고, 책을 구입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감사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기금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는 문화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처럼 복권은 당첨에 대한 기대감도 주지만, 우리 이웃들의 문화생활 영위에 큰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복권기금 181억 투입해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지원

  • 학습지도, 문화체험활동, 석식 제공 등 보호자 양육 부담 줄여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번암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해가 지면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는 산골마을이지만, 농사를 생업으로 삼는 주민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일을 한다. 방과 후 오갈 데 없이 집에 홀로 있어야 하는 아이들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번암지역아동센터로 모인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정책사업이다. 아이들에게 석식 제공 및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제2의 가정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야간보호교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복권 한 장 구입 시 약 420원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이 사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에는 복권기금 181억 원을 투입해 전국 각지의 아동센터에서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야간에 방임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

번암지역아동센터 김영순 센터장은 복권기금이 산골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단비와 같다고 말한다. 번암지역아동센터는 2009년부터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복권기금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2016년부터는 중창,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번암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파랑새중창단은 번암면의 자랑이다. 각종 합창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행사에 초대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파랑새 합창’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는 전국 63개 천문우주 관련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천문우주과학발전과 대중화 보급에 노력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됐다. 올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인 ‘VR space 과학탐험교실’을 운영,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계층 간 과학기술문화 격차 해소 및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VR space 과학탐험교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전국의 천문우주과학 관련기관들과 함께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첨단 교육기법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각광받고 있는 최신 교육기자재인 VR 체험기기를 천문우주교육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다.

사업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4천만 원의 복권기금을 투입해 사업 수행 시까지 VR 장비 대여 및 천문공작체험에 필요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 입체적인 교육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과학탐험교실은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속 우주’와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측해보는 ‘우주로의 여행’이 핵심으로, 달 탐사 50주년을 기념해 ‘천문우주강연’과 ‘달 기지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사업부 임상순 부장은 “복권기금을 통해 운영장비 등의 대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기에 많은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입체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고 만족스러운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기금이 지원돼 사회 각계각층에 많은 혜택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VR space 과학탐험교실’에 참여한 전남 곡성 옥과중학교 3학년 김채현 학생은 “어른들이 구매하는 복권을 통해 모아진 기금이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쓰이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신기하고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옥과중학교 2학년 김형준 학생은 “책이나 TV를 통해서만 봐왔던 아름다운 우주와 행성들의 모습을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우주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기금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처럼 복권은 구매자에게 당첨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어 더 큰 행복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일대 복권판매점 및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서 진행

  • 성인 대상 복권 건전구매 약속, 청소년 불법인터넷도박 근절 캠페인 운영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서울시 일대 복권판매점 및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에서 건전한 복권문화를 위한 ‘약속 꾸~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타깃별・주제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알리고 불법도박의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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